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송대현 "AI 인력 두배 이상 늘린다"

입력: 2001- 01- 01- 오전 09:00
송대현 "AI 인력 두배 이상 늘린다"

송대현 LG전자 H&A 사업본부장(사장·사진)은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연구 인력을 2년 내 두 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글, 삼성전자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앞다퉈 AI 연구 및 인재 영입 경쟁에 나선 상황에서 LG전자도 본격적인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뜻이다.

LG전자는 자사 제품 기술력에 AI 기술을 더하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생활가전 분야에서 업계 최초로 AI 가전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로봇청소기에 이어 이번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는 의류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에도 AI 기능을 채택했다.

지난해부터 원천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산하 소프트웨어센터에 AI 연구소를 신설하고 센서 인식 기술과 딥러닝 알고리즘 등을 개발하고 있다.

가전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와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통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한다. 송 사장은 “밀레, 가게나우 등 전통 빌트인 브랜드의 텃밭에 도전장을 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혁신적인 성능과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디자인, 스마트 서비스를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시장의 지배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를린=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송대현 LG전자 사장 "우리 경쟁자는 삼... LG 생활가전, 영업이익률 10% 비결은...IFA 내일 개막… 아인슈타인 연설 88년 후 한국기업들 '..."TV 판도 바꾸겠다"… 삼성, IFA서 초고화질 'QLED... 삼성전자, 혁신 결과물…'3800평' 삼... 삼성전자, 완벽한 화질 'QLED 8K'...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