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8월29일 (로이터) -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가 26일(현지시간) 공개한 최근 한 주 간 자금 유출입 현황
* 전 세계 채권형 펀드로 유입된 자금은 전주 대비 증가했지만 신흥시장 자산에 대한 투자는 축소돼...비인기 유럽 주식 펀드에서는 29주째 자금 유출
*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관측이 강화되고 글로벌 경제성장세가 여전히 미약한 가운데 글로벌 주식형 펀드서 3주 만에 처음으로 자금(42억달러) 유출
* 미국이 금리를 인상해도 주요 선진국 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관측에 채권 시장은 계속해서 승승장구
* 글로벌 채권형 펀드로 66억달러의 자금 유입, 지난 21주 가운데 19주 동안 신규 자금 들어와
* 국채 펀드에서는 7주 연속 자금 유출, 투자적격등급 채권 펀드로는 39억달러의 자금 유입
* 신흥시장 채권 펀드로는 9억달러 유입에 그쳐..8주 만에 가장 적은 유입 규모
* 주식형 펀드 가운데 유럽 주식 펀드가 가장 인기 없어...20억달러가 이탈하며 29주 연속 자금 유출 기록
* 미국 주식 펀드에서도 8주래 최대인 44억달러가 빠져나가
* 신흥시장 주식 펀드로는 8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지만 그 규모는 3000만달러로 전주 약 50억달러에 비해 급감
* 올해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 지금까지 유출된 자금은 약 1320억달러
* 올해 글로벌 채권형 펀드로 지금까지 유입된 자금은 약 1440억달러
* 올해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지금까지 560억달러 빠져나가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