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나아이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업체 코나아이는 매주 5000만원 이상의 당첨금을 제공하는 '럭키로코' 이벤트 전용 카드 '럭키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럭키카드는 코나아이가 운영하는 결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선불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또는 5만원 이상 충전 시마다 럭키로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럭키권을 무제한으로 지급한다.
럭키로코 이벤트는 코나카드 회원에게 로맨틱 코미디 같은 해피엔딩을 일상에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매주 추첨을 통해 5000만원 이상의 당첨금을 코나카드 캐시로 제공한다.
행운번호 4개 모두 일치 시 5000만원, 번호 3개 일치 시 4만원, 번호 2개 일치 시 2000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 해당 당첨금은 다음 회차 1등 당첨금으로 이월된다.
당첨자 추첨은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점심 12시30분 '코나 럭키카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럭키카드는 코나카드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럭키유카드, 럭키더블카드 등 총 2종으로 출시된다. 럭키유카드는 카드 신청 시 3개, 카드 등록 시 2개, 1만원 이상 결제 또는 5만원 이상 충전 시 마다 1개의 럭키권을 제공하며 카드 최초 발급비용과 연회비가 무료다. 럭키더블카드는 메탈 플레이트를 적용한 프리미엄 카드로 럭키유카드 2배의 럭키권을 제공한다. 카드 최초 발급비는 3만원이다.
또 월 1만원 한도 내에서 △커피빈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당월 20만원 이상 충전 또는 전월 2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을 대상으로 △GS25 10% 캐시백 △세븐일레븐 10% 캐시백 △단골매장 결제 시 3% 캐시백 등 스페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페, 식당은 물론 백화점, 택시 이용 시에도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결제 편의성이 높다. 코나카드 앱에서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이벤트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이 좋아 당첨금 혜택을 강화하고 럭키로코 전용 카드인 럭키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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