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피델리티 “금리 인하, 디파이·스테이블코인 확산 기여”

입력: 2024- 01- 17- 오전 12:05
피델리티 “금리 인하, 디파이·스테이블코인 확산 기여”
BTC/USD
-
USDT/USD
-

출처=셔터스톡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올해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제도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모멘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지난해 기관이 수익률을 위해 디파이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연준이 수차례 금리를 인상해 자금이 채권, 예·적금 등 전통 금융(TradFi) 시장으로 유입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통 금융보다 매력적이고 발전된 인프라가 등장한다면 올해 투자자들은 디파이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파이 플랫폼은 인터페이스가 복잡하고 해킹·악용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는 기관 투자자 유입의 걸림돌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처럼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리스크가 높아진 환경에서는 디파이 투자의 매력도가 훨씬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5.25~5.50%로 유지하며 사실상 금리 인상 종료를 선언했기 때문에 피델리티는 올해 가상자산 업계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피델리티는 기업 재무제표에서 가상자산이 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 12월 발효될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의 새로운 규정에 따라 보유 비트코인(BTC) 등의 예상 시장 가치를 회계 장부에 정확히 표기하도록 제도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한편 피델리티는 미국 달러에 기반한 USD코인(USDC) 등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2024년의 가장 큰 변화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전통 금융기업은 지불, 송금, 국제무역 등 3가지 부문에서 더 빠르고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늘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규제 체계가 명확해지고 연준의 금리 인하가 더해진다면 테더(USDT), USDC 등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센터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