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비트코인, 3만7000달러 돌파…테슬라 시총 넘었다

입력: 2023- 11- 10- 오후 04:32
© Reuters.  비트코인, 3만7000달러 돌파…테슬라 시총 넘었다
BTC/USD
-

CityTimes - 비트코인.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3만7000 달러 선을 돌파, 1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7000억 달러를 넘어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시총을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10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69% 상승한 3만6511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7926 달러, 최저 3만5429 달러 사이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이 한때 3만70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물론 3만8000 달러에 근접한 것이다. 비트코인이 3만70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8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기대감으로 '숏 스퀴즈'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숏 스퀴즈는 공매도한 주식을 상환하기 위해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것을 뜻한다.

공매도를 건 세력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자 손실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공매도한 물량을 대거 사들임에 따라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이다.

코인데스크는 숏 스퀴즈 물량이 5000만 달러(약 655억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공매도 물량이 대거 청산됨에 따라 이날 비트코인은 급등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시총은 7164억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테슬라는 세계적 투자은행 HSBC가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를 이유로 테슬라에 매도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가도 146달러로 하향하자 6%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5.46% 하락한 209.98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이 6675억 달러로 줄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