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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ydx는 오더북과 프론트엔드 등을 포함한 dydx체인의 오픈 소스 코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dydx체인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dydx는 일일 거래량 26억 달러(약 3조 4993억 원) 이상의 대형 DEX다. 그동안 중앙형 거래소(CEX)처럼 호가창을 이용한 오더북을 사용하던 dydx는 탈중앙화를 위해 코스모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체인 개발에 집중했다. 해당 체인은 지난 7월 테스트넷을 공개했으며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스타크엑스(StarkEx)에서 실행할 수 있다.
dydx는 “메인넷을 출시하면 개발팀은 체인 인프라의 어떤 부분도 손대지 않을 것”이라며 “배포한 코드를 통해 dydx의 인프라는 전 세계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dydx체인의 출시 날짜는 향후 탈중앙화 조직(DAO·다오) dydxDAO의 블로그에 공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