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전문가 제레미 호건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에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7억 7,000만 달러의 벌금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호건은 X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리플의 벌금은 사업 비용 공제를 고려한 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벌금 총액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고 그는 주장했습니다.
또한 호건은 미국과 관련된 거래만 SEC의 조사 대상이 되며, 이는 잠재적으로 재정적 벌금의 범위를 제한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호건의 발언은 SEC가 상당한 징계를 요구하기 전에 투자자에게 실제 재정적 피해를 입혔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명시한 SEC 대 고빌 사건의 획기적인 법원 판결이 나온 후 나온 것입니다.
리플의 수석 변호사인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이번 판결에 박수를 보내며, 리플의 우발적 책임이 XRP 투자자의 손실 여부에 달려있다는 호건의 견해에 동의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SEC의 "징벌적 배상"이 리플의 총매출이 아닌 순이익에서 도출되어야 함을 시사합니다.
이는 최근 SEC가 리플의 최고 경영진인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크리스 라센에 대한 고소를 기각한 이후 나온 주장입니다. 알데로티는 이러한 움직임을 "항복"이라고 언급하며 리플과 규제 당국 간의 진행 중인 법적 분쟁에서 잠재적인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호건의 전략적 주장은 최근 판례와 리플 판매를 둘러싼 특수한 상황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는 SEC와의 고도의 법적 분쟁에서 리플의 재정적 책임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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