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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과 SK네트웍스 블록체인 혁신센터는 피치스(Peaches), 핑거랩스(Finger Labs)아 협업으로 이 서비스를 설계했다. W.XYZ의 앞 글자인 ‘W’는 워커힐을 의미하고, 뒤에 이어지는 알파벳 ‘XYZ’는 끊임없이 나아가겠다는 태도를 뜻한다. W.XYZ는 기업 입장에서 혜택을 고민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직접 원하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 프로젝트는 소수의 ‘알파’ 커뮤니티 그룹 중심으로 시작된다. 알파 멤버에게는 개별 멤버십 인증 NFT와 워커힐 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제안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커뮤니티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대변하는 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키우겠다는 목표다. 알파 멤버 지원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김세한 워커힐 NFT TF 팀장은 “W.XYZ는 워커힐의 도전으로, 호텔 업계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