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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US가 미국 달러(USD) 입금을 중단했다.
8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잇따라 제소한 가운데 바이낸스가 USD 입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부터는 USD 출금도 중지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SEC의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행위로 인해 부득이하게 입출금을 중단한다”며 “고객과 플랫폼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가상자산 거래, 스테이킹 등은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바이낸스는 “당분간 가상자산 전용 거래소로 전환한다”며 “고객 자산에 대한 1:1 준비금은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SEC의 이번 제재로 바이낸스의 파트너십에도 제동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낸스는 “SEC가 미국 가상자산 시장에 이데올로기적 정책을 펼친다”며 “파트너십을 맺은 금융 기업들이 당사에 법정화폐 지원을 끊고 있다”고 했다. SEC의 제소가 은행과 거래소 간 교류에도 영향을 미치며 규제 당국과 거래소 간 법적 공방이 길게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날 미국 법원은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에 소환장을 발부했다. 소환장 발부 시 법원 직접 출석 의무는 없지만 판결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김지현 jihyeon3508@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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