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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에 따라 플래스크는 자체 게임 플랫폼 ‘나오다’ 생태계를 폴리곤 네트워크 기반으로 구축한다. 플래스크는 올해 하반해 인하우스 게임 개발사 ‘레드필’과 자회사 ‘메타에디션’이 개발한 실시간전략게임(RTS)과 1인칭슈팅게임(FPS)을 출시한다.
지난 7일 공개된 나오다 베타 버전에선 현재까지 6200개 이상의 소울바운드토큰(SBT) 팝(POP·proof of participation)이 발행됐다. POP은 유저들의 게임과 플랫폼 활동 업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이자 플랫폼 생태계 발전을 위한 안건에 의견을 내는 일종의 유저 투표권의 역할을 한다.
이병재 플래스크 대표는 “게임을 통한 블록체인의 대중화에 공감하는 폴리곤과 함께 구축할 웹3.0 생태계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폴리곤의 최신 솔루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플랫폼과 게임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