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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가 17일 콘텐츠 스튜디오 밤부네트워크와 디지털자산과 대체불가토큰(NFT),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밤부네트워크는 2018년 설립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숏폼’ 형태의 콘텐츠를 웹드라마로 제작 중이다.
플랫타익스체인지와 밤부네트워크는 △디지털 자산 연구개?발 △인적교류기?술 정보 교환 △신규 크리에이터 지원 △블록체인 교육 콘텐츠 개발 △크리슈머(cresumer)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크리슈머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와 ‘컨슈머(consumer)’를 합친 단어로 기존 콘텐츠를 발전시켜 새로운 문화와 소비 유행을 만드는 마케팅 트렌드다.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는 “K-콘텐츠 지식 재산권(IP)을 디지털 자산화해 토큰 증권(ST) 발행 등 새로운 환경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만메 밤부네트워크 이사는 “블록체인으로 크리에이터의 권리를 효율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크리슈머가 다양한 창작 활동에 참여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