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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상승세다.
16일 오후 1시 10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7.93% 상승한 3171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6.58% 상승한 217만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4.75% 상승한 41만 2500원, 리플(XRP)은 2.55% 상승한 513.9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525.6원이다.
국제 시장도 오름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1.70% 상승한 2만 4704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9.07% 상승한 1689.13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1달러, USD코인(USDC)은 0.9999달러다. BNB는 8.22% 상승한 321.25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909억 8308만 달러(약 116조 6949억 원) 상승한 1조 1174억 달러(약 1433조 1855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9포인트 치솟은 62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아부다비 기술 생태계 ‘허브71(Hub71)’가 웹3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이니셔티브 ‘허브71 플러스 디지털에셋(Hub71+ Digital Assets)’ 사업에 착수한다.
16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부다비 허브71은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허브71+ 디지털 에셋에 투입될 지원 자본 규모가 20억이라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및 메타버스 응용 프로그램과 같은 웹3 기반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랍에미리트(UAE) 내 기업은 물론 정부, 투자 파트너 등과 협력을 통해 지원적 규제 환경은 물론 최첨단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명 기업과 웹3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한 발전 촉진의 기대감도 드러냈다. 아흐마드 알리 알완 허브(Ahmad Ali Alwan) 허브71 부회장은 “글로벌 차원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영향력 있는 기업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지”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ADGM, FAB, FABRIC 등 유명 웹3 기업과의 제휴는 물론 중동권 최대 암호화폐 관할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등 안전하게 개발 및 마케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스타트업의 아부다비 사업 확장을 통해 중동은 물론 전 세계 시장 입지 확대도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