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27일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 당분간 하락세가 더 커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물론 25만달러 이상 갈 것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아직은 하방 가능성이 더 크다.
실제로 루노의 비제이 아야르 부사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일종의 베어마켓"이라며 "2만3000달러까지는 올라야 상승 동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피터 시프는 비트코인 시세가 1만달러까지 밀릴 것이라 전망했고 아바트래이드의 나인 아슬람은 2만달러 고지가 무너진 후 1만5000달러까지 비트코인이 하락할 것이라 주장했다. 지금 1만6000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니 그의 전망이 곧 현실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출처=갈무리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드는 "이대로 가면 1만7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 말했으며 HS 덴트 퍼블리싱 창업자는 비트코인이 7000달러까지 밀릴것이라 주장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구겐하임 파트너스(Guggenheim Partners) 최고투자책임자(CIO) 스콧 미너드(Scott Minerd)는 여전히 비트코인이 8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 경고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