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5대 암호화폐 거래소 협의체 DAXA "암호화폐 과세 유예 절실해"

입력: 2022- 12- 23- 오전 03:43
5대 암호화폐 거래소 협의체 DAXA

출처=닥사.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는 암호화폐 소득에 대한 과세 유예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2일 닥사는 조세 인프라 구축, 과세 논의 기간 부족 등을 이유로 과세 유예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행법상 암호화폐 소득에 대한 과세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암호화폐를 거래해 수익이 발생하면 암호화폐 양도금액에서 취득원가 등 필요경비와 기본공제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의 22%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닥사는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개정된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새로이 부담하게 된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을 준비하고 실행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했다고 전했다.

닥사는 과세를 위해 정확한 취득가 산정이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통합 DB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는 이방이다. 현재 취득가격을 입증하지 못한 투자자는 취득원가를 0원으로 간주하고 거래소 간 취득원가 공유는 이동평균 가격으로 제공해야 한다. 그런데 이동평균가격 특성상 과거 취득가격을 수정하게 되면 그 이후의 모든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과거 취득원가 수정을 소급적용 인정하면 세액 산출의 안정성이 크게 훼손되고, 소급적용을 인정하지 않으면 투자자가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게 닥사의 설명이다.

닥사 관계자는 “최근 여러 이슈로 암호화폐 시장이 위축되며 투자자 우려도 커지고 있다”면서 “투자자에 대한 보호와 안정적 과세 인프라가 구축된 이후 과세가 시행돼야 납세자인 투자자 혼란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센터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