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11일 (로이터) -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4일간 가상통화 취급 업소와 거래 관계가 많은 6개 은행에 대해 현장 점검을 했으나 더 정확한 실태 파악이 필요해 3일간 추가 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금번 현장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내부통제 미흡 사항 등에 대하여 정밀 점검을 통해 보다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12일부터 3일간 추가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6개 은행은 농협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그리고 산업은행이다.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