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가 로펌을 통해 경쟁사에게 악의적인 소송을 제기해왔다는 주장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업계에선 충분히 일어날만한 사건이라는 반응과 함께, 해당 의혹을 제기한 크립토릭스의 신빙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의혹의 당사자인 에민 권시러(Emin Gün Sirer) 아바랩스 설립자는 해당 의혹을 부인한 상태다.
26일(현지시간) 크립토릭스는 아바랩스가 미국 로펌 로슈프리드먼(Roche Freedman)과 비밀 계약을 맺고 경쟁사를 상대로 악의적인 소송을 제기해왔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의혹은 카일 로슈(kyle Roche) 로슈프리드먼 설립파트너가 직접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