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앤트그룹이 말레이시아 투자은행 '끄나앙'과 함께 암호화폐 슈퍼앱을 개발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최대 투자은행 '끄나앙'은 암호화폐 거래, 전자 지갑,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지원하는 슈퍼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최대 디지털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의 개발업체인 앤트그룹이 말레이시아 최초의 '슈퍼앱' 개발을 지원한다.
말레이시아 투자은행은 성명을 통해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핀테크 자회사인 앤트그룹과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앱 개발에 앤트그룹의 모바일 개발 플랫폼 'mPaaS'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