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가 회계감사 업체 교체를 통해 보유자산 보고서에 대해 투명성을 강화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보도자료를 통해 회계감사 업체를 기존 MHA케이맨에서 BDO이탈리아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테더는 기존 분기별 1회 공개하던 준비금 관련 보유자산 정기증명보고서를 월 1회로 발간할 예정이다.
테더는 "월 1회 보유자산 정기증명보고서 발행을 통해 테더 보유자들에게 상당한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발행한 토큰과 준비금에 대한 업데이트를 매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