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e나이라(eNaira)' 프로젝트의 두번째 단계를 시작한다. 800백만명의 활성 사용자(Active User) 확보가 목표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고드윈 에메피엘레(Godwin Emefiele) 중앙은행 총재는 아부자(abuja)에서 열린 해커톤에서 e나이라 프로젝트의 두번째 단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나이라는 나이지리아가 개발중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다. 자국 법정통화 나이라와 1:1로 교환된다.
에메피엘레는 "프로젝트의 목적은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포용 금융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800백만명의 활성 사용자 확보가 목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