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이더리움 머지가 코인베이스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8일(현지시간)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케네스 워딩턴이 리포트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NASDAQ:COIN)(COIN)가 이더리움 머지(지분증명 전환)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코인베이스가 이더리움 시장 점유율 15%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7% 수준"이라며 "코인베이스가 이더리움 머지를 통해 연간 6억5000만 달러(한화 약 8554억원) 규모의 점진적 스테이킹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인베이스에게 이더리움은 직접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