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자사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아레나'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쓰일 것으로 추정되는 상표를 출원한것으로 18일 확인됐다.
킹 오브 파이터즈:아레나는 넷마블이 올해 1월 제5회 넷마블투게더위드프레스(NTP)에서 발표한 플레이투언(P2E) 신작 가운데 하나다.
넷마블은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11일 상품분류 09, 36의 파이터즈클럽 토큰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상품분류 09는 디지털 기록매체, 데이터 처리장치 등과 관련이 있으며, 36은 보험, 재무, 금융, 부동산 관련이 있다.
앞서 넷마블의 '제2의나라 글로벌'은 유틸리티 토큰의 상표권 출원 뒤 9일 만에 출시된 바 있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최근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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