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바이낸스, 유니세프에 250만 달러 기부…우크라 돕는 암호화폐 업계

입력: 2022- 03- 07- 오후 05:04
바이낸스, 유니세프에 250만 달러 기부…우크라 돕는 암호화폐 업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를 향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도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22년 3월 7일(현지시간) 국제아동구호기구 유니세프(Unicef)는 바이낸스 자선재단(Binance Charity)이 250만 달러(약 3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자선재단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설립한 비영리조직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한 기부, 자선사업을 목표로 한다.

바이낸스 자선재단이 기부한 금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위협받고 있는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오 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일주일 전만 해도 웃으며 뛰어놀던 수천 명의 아이들이 죽거나 대피하고 있다”며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도울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유니세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칼라 하디드 마디니(Carla Hadid Mardini) 유니세프 파트너십 담당 이사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은 안전이 절실하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도움을 준 바이낸스 자선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이미 지난 27일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1000만 달러(약 12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카카오는 이달 4일 우크라이나 아동을 돕기 위해 암호화폐 ‘클레이(KLAY)’ 300만 개(약 42억원)를 유니세프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도 5일 우크라이나에 디지털 자산을 기부하는 회원의 출금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기부를 증명하는 대체불가토큰(NFT)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두나무 측은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이들의 디지털 자산 기부가 세계 곳곳에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출금수수료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토큰포스트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