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산림청과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 02- 16- 오전 01:43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산림청과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최병암 산림청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출처=두나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탄소중립 활동 및 ESG 경영에 나선다.

14일 두나무와 산림청은 업비트 라운지에서 송치형 두나무 회장, 김형년 부회장, 이석우 대표 및 최병암 산림청 청장,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이 참서한 가운데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나무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에 초점을 맞춘 첫 프로젝트다. 두나무와 산림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훼손 지역 산림 복원 및 산림 탄소 상쇄 사업 등 국내외 산림사업 공동 검토 및 민관 협력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디지털 기술 연계 방안 공동 검토 ▲탄소 중립 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첫 시작으로 오는 3월 중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가를 신청한 시민이 세컨블록에서 나무를 심으면 두나무와 산림청이 매칭을 통해 실제 나무를 식재하는 방식이다. 총 1만 그루가 모이면 실제 산불 피해지역 산림을 순차적으로 복구 및 재조림할 계획이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나무 기술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오늘 협약으로 산림분야 탄소중립 모델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 연계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센터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