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이 최근 "이더리움 가격은 비트코인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 이에 ETH 투자 비중을 확대해 보유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이 크루그(Joey Krug) 판테라캐피탈 소속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이 70%에 가까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강세장은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투자자들은 자신의 BTC 투자 수익 중 일부를 가져와 ETH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ETH 선물을 출시한다면 기관 투자자들이 유입될 것이며, ETH2.0에 스테이킹된 ETH와 함께 알트코인 하방 압력을 일부 완화시킬 것이다. 또 탈중앙화 금융(DeFi) 성장세는 ETH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