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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화감독청장 “디파이는 은행업의 자율주행… 업계 판도 주도”

입력: 2021- 01- 13- 오전 03:16
© Reuters.  美 통화감독청장 “디파이는 은행업의 자율주행… 업계 판도 주도”

영국 글로벌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임원 출신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이 탈중앙화 금융(DeFi)을 자율주행에 비교, “디파이는 은행업계의 자율주행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업이 이와 같은 길을 가고 있다”며 “디파이 기술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의 은행 규제는 사실상 은행가를 규제하는 것으로, 디파이가 이를 모두 뒤엎었다”며 “디파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때문에 인위적인 매개가 필요하지 않다. 이러한 ‘은행의 자율주행’은 비록 새로운 분야지만, 향후 주류로 떠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디파이의 기회와 도전을 언급하며, “기회 부분에서, 디파이는 산법을 이용해 예금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금자 입장에서 높은 이율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디파이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크레디트를 결정한다. 사람이 직접 관리하지 않는 만큼 대출자에 대한 차별 더 나아가 부패와 사기 리스크가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의 자율주행 역시 새로운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디파이 기술이 예금주의 출금(withdraw investment)을 가속화 시키면 고빈도매매(High frequency trading)가 주식 투매를 유도하는 것과 같이, 유동성 리스크가 확대될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브룩스는 “미국 각 주가 관련 규제 공백을 채우고자 각기 다른 규정을 내놓고 있다. 이는 시장 발전에 방해가 될 뿐”이라며 “‘은행의 자율주행’에 대한 미국 연방 규제기관의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2일(현지시간) 브라이언 브룩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파이가 곧 등장한다”며 “은행 시스템과 우리 모두 이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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