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게이트허브(Gatehub)가 12일(현지시간) XRP 상장을 폐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게이트허브 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욕 연방 지방법원에 제시한 소송 관련 자료를 면밀히 살펴봤다”며 “리플에 대한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XRP 거래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1월 초 영국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업홀드(Uphold)도 XRP에 대한 확실한 판결이 있을때까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