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에 따르면 와이오밍 주 블록체인 위원회 설립자이자 디지털자산은행 아반티(Avanti) 창업자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이 "지난주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스테이블코인 활용 가능 법령 해석 의견서를 제출한 것은 업계 측면에서 볼 때 '양날의 검'"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형 은행은 연방 당국 승인 없이 스테이블코인 활용에 나설 수 있다. 중소형 은행이나 암호화자산 관련 신생 업체는 다르다. 이들은 사전에 당국 승인을 얻는 절차를 별도로 거쳐야 한다. 이 같은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대형 기관에 유리하다. 이들은 중소형 은행, 현지 디지털자산 업체보다 훨씬 더 빠르고 신속하게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