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리플 CTO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가 지난 지난 11월 발표한 XRPL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현재 성능 최정화의 최초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다"며 "업그레이드 후 시스템은 37초 안에 동기화되며 최소 50% 향상된 속도를 냈고, 재부팅시 2.2GB 밖에 소모되지 않았다. 업그레이드 후 1초에 327,000개의 노드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300% 향상된 수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비록 눈에 띄는 개선들이 있었지만, 아직 추가적으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