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비트코인, 시총 4000억 달러 넘었다…美 증시 기준 13위 수준

입력: 2020- 12- 17- 오전 11:33
비트코인, 시총 4000억 달러 넘었다…美 증시 기준 13위 수준
AAPL
-
BTC/USD
-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점을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기준 최대 자산 순위 13위에 올랐다고 17일(현지시간) 크립토브리핑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비트코인은 2만1000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시총은 4000억 달러 규모를 넘어섰다. 미국 증시에 대입하면 1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애플 (NASDAQ:AAPL),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IT 대기업보다는 여전히 낮은 순위지만, 세계 최대은행 JP모건체이스, 마스터카드, 디즈니 같은 유명 기업을 앞질렀다.

만약, 비트코인이 상승 흐름을 유지해 2만5000달러를 돌파하면 세계 최대 결제 기업 비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다. 2만8000달러까지 상승하면 상위 10위로 진입하게 되며, 4만2500달러까지 오르면 상위 5위에 오르게 된다.

토큰포스트 주요 기사를 뉴스레터를 통해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한편, M1 통화 공급량 기준으로도 비트코인은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M1은 민간 보유량과 예금을 포함하는 공급량이다. 비트코인은 현재 스웨덴의 통화 공급량보다 규모가 크다.

M1에 저축성예금, 외화예금을 더한 M2 기준으로는 28번째로 큰 통화다. 룩셈부르크와 폴란드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비트코인 성장의 핵심 요소로 '유동성'이 거론된다. 법정화폐 거래는 특정 지역으로 국한되고, 주식에도 거래 제약이 있다. 반면에 비트코인은 국경 없는 글로벌 자산으로, 자유로운 거래를 통한 가격 변동성을 가진다.

17일 오전 11시 22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2% 상승한 2만17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토큰포스트 | info@tokenpost.kr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