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국내 암호화폐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의 분석을 인용 "BTC 추가 하락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현재 가격대의 BTC는 매력적이다. 또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강세 관점이 더 유리하다"고 10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이번 주 초 BTC 고래들의 거래소 입금량이 정점을 찍었다. 일반적으로 모든 거래소 유입 평균 지표가 최고치를 기록하면 그 후 랠리가 이어진다. 고래는 단기간에 막대한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고래가 팔 수 있는 BTC가 줄어들수록 BTC 가격에 긍정적이다. 또 이번 급락에서 BTC는 17,650 달러까지 하락했지만, 거래량 증가를 동반하며 빠르게 18,500 달러선을 회복해 20일 이동평균선 상방을 되찾았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직 강세 관점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