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최근 중국판 '배달의 민족' 메이퇀의 창업자이자 CEO인 왕싱(王兴)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암호화폐는 지구 역사 상 가장 큰 규모의 부의 이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는 전설적인 벤처 투자가 존 도어가 90년대 중반 인터넷에 가졌던 관점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왕싱 메이퇀 창업자는 2010년 초반부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관심을 표한 바 있으며, 여러차례 그의 SNS를 통해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