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뱅크하우스 폰 데어 하이트(Bankhaus von der Heydt, 이하 BVDH)가 최근 현지 블록체인 핀테크 업체 비트본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스텔라 블록체인 상에서 유로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BVDH 측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독일 금융당국인 BaFIN으로부터 토큰화 채권 발행 승인을 획득한 상태"라며 "은행은 USDT, USDC와 같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따른다. 잠재적인 거래 상대방 리스크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통 은행권 및 기관 투자자들은 은행에서 직접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작업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