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 개발사 IOHK의 기술 책임자인 케빈 해먼드(Kevin Hammond)가 최근 블로그를 통해 “주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고갱'(Goguen)’ 개발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 하드포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카르다노 네트워크에 새로운 효율을 도입, 토큰 락업 기능을 제공할 목적이다. 케빈 래먼드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하드포크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대다수의 블록체인에서 하드포크는 블록 생선을 단기적으로 중단시키는 ‘충격적(traumatic)’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카르다노는 블록 생선을 중단시키기 않은 상황에서 자동으로 하드포크를 진행시킬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새 기능을 도입할 수 있는 물론, 플랫폼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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