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러시다 털리브 등 복수의 미국 하원의원이 발의한 '스테이블코인 사업자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 규제법안은 죄없는 암호화폐 기업들을 때려 전통 은행들의 과오를 청산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나아가 은행에게 스테이블코인 독점권을 줘 실제로 잘못을 저지른 전통 은행권에게는 혜택이 돌아간다. 경쟁을 줄이고 은행에게 더 많은 권한을 줘 소비자 보호 조치가 강화된 적이 언제는 있었는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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