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라가 애플 (NASDAQ:AAPL), 테슬라 (NASDAQ:TSLA) 등 상장사 주식 가치를 추종하는 암호화폐 미러 프로토콜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mAssets로 알려진 미러 프로토콜의 토큰들은 6분마다 가격을 업데이트하는 오라클 시스템을 적용해 실제 시장에서의 미국 주식 가격을 추적한다. 테라 측은 이에 대해 '전세계 리테일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라는 미러프로토콜 운영을 위해 거버넌스 토큰 MIR을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MIR은 유동성을 제공하거나, mAsset 또는 MIR을 테라스왑과 유니스왑에서 거래하는 이용자들에게 4년에 걸쳐 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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