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대형 투자운용사 펜달그룹(Pendal Group)의 고객 BTC 문의가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전했다. 해당 업체 채권·수익 리스크 관리 총괄 Vimal Gor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전세계적인 코로나 영향으로 글로벌 금융 생태 시스템이 변화,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고객 BTC 문의가 늘고 있다. 정부 채권은 '사망'할 투자 자산으로 인식되는 반면 BTC는 '생존' 투자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BTC 존재를 부정하기 힘든 시대가 왔다. BTC는 메이저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가치 저장 측면에서는 이미 금을 능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외신은 펜달그룹이 BTC 선물 투자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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