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글로브가 샌티멘트 데이터 애널리스트 Vlad Antonov를 인용, 비트코인-주식 간 상관계수가 오르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시장 붕괴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2~3개월 내 조정이 오면서 비트코인이 25~35%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페이팔의 암호화폐 서비스 지원은 비트코인 가격을 15,000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주요 촉매제였지만, 지속적인 가격 상승의 배경에는 비트코인과 주식시장의 커플링(동조화) 현상이 자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비트코인 일일 활성 주소와 가격 격차가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조정의 근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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