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T의 새로운 로드맵에 따라 ETH을 새로운 PoS (지분증명)체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명 ‘1단계(Phase 1)’라 불리는 데이터 샤딩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트러스트노드(Trustnodes)가 보도했다.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창시자에 따르면 본질적으로 1) 가벼운 클라이언트 지원(light client support) 2) 데이터 샤딩(일명 ‘1단계’) 3) 병합(merge) 등 모든 작업이 독립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른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 지와 무관하게, 각 작업의 준비가 완료되어야 실행할 수 있다. 그러나 ETH 2.0 코디네이터 대니 라이언(Danny Ryan)은 “샤딩 데이터의 가용성을 추가하기 전에, eth1를 eth2에 문서화하거나 혹은 그 반대로 할 수 있다. 작업의 독립성이 이 두 단계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며 “우리는 심지어 가까운 미래에 eht1와 eht2가 병합된 테스트넷을 보게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자 Dankrad Feist 역시 “샤딩이 필수 사항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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