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기업형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의 영국 자회사가 “지난해 1,960만 파운드(약 287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그러나 현금흐름은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고 더블록(The Block)이 보도했다. R3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찰리 쿠퍼(Charley Cooper)는 이와 관련 “거시적 관점으로 볼때 R3의 현금 흐름은 매우 좋은 편”이라며 “전반적으로 부채를 걱정할 단계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R3 모회사는 비상장 기업으로, 연간 실적을 보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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