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CryptoCompare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상장지수증권(ETN)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펀드(GBTC)로, 최신 기준 시가총액 9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대비 56% 증가한 규모로, 이 중 장외 거래 상품 유입 규모는 2억 1,500만 달러(주간 기준)를 기록했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투자신탁(ETHE)도 시총 17억 달러를 기록, 전월 대비 40% 증가했다. ETN은 파생상품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금융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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