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심뇌혈관 만성질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대상자임을 인증하고, 환자 본인만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서비스가 운영된다.
이를 계기로 도내 분산 신원인증(DID) 인프라가 조성되면 향후 헬스케어와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어 주목된다.
18일 국내 대표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이콘루프는 강원도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강원도형 만성질환 통합 관리 플랫폼' 시범운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강원도민 중 평창 개수보건진료소와 거문보건진료소 소속의 만성질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