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Tyler Swope이 미국 정부가 일부 다크웹 범죄자들에게서 압수한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된다고 밝혔다. 그는 포춘지를 인용, 미국 정부가 형사 사건에서 압류한 비트코인을 주기적으로 경매에 부치고 있긴 하지만, 압류한 비트코인 총액과 비트코인이 최종적으로 어디로 이동됐는지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련 보고서는 온라인에 보관돼 있지도 않으며, 연방 정부가 특정 시간에 보관 중인 암호화폐 통계 수치도 없다는 지적이다. Tyler Swope는 이어 "최근 법무부가 다크웹 실크로드에 묶인 10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압류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정부만이 해커 신원을 알고 있다"며 음모론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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