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스라엘 블록체인 보안 업체 키로보(Kirobo)가 최근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오송금 방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아사프 나임 키로보 최고경영자는 "자체 개발한 로직 레이어를 활용해 테스트 트랜잭션 송출 과정을 생략, 사용자가 제3자에게 자금을 이체할 때 느끼는 불안감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송금을 진행하는 경우, 수신인은 송금인이 스마트 컨트랙트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이체액을 받을 수 있다. 오송금 사고가 발생해 모르는 주소로 ETH가 이체되더라도 수신인이 정확한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없으면 해당 자금은 다시 송금인에게 회수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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