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블록체인 업계가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재편하고 있다. 기존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위주로 제공되던 디파이 상품들이 일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아직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이 대규모 사용자를 확보할만한 대중적 서비스를 발굴하지 못한 상황에서 연 10%를 상회하는 높은 이자율과 자동화 서비스를 내세운 디파이 상품으로 토큰 사용처를 확보하고, 연계된 금융 상품을 추가해 나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