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의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 CEO가 미국 법무부의 다크웹 실크로드 관련 10억 달러 상당 비트코인 압류 건과 관련해,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땐 ‘나쁜 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1) 핫머니 및 암시장(dark market) 홀더는 사라지고, 이들의 자리를 고객확인절차(KYC)를 거친 고래가 차지할 것
2) ‘BTC는 트래킹이 불가능해 불법적으로 이용된다’는 억설을 없앨 수 있을 것.
이어 라이언 셀키스 CEO는 “이번 경매는 일부 기관에게 암호화폐 시장 온보딩(onbiarding)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상 입찰기업으로 스퀘어(Square), 피델리티(fidelity), 페이팔(PayPal) 디지털커런시그룹(DCG)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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