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가 중국 현지 미디어 신랑차이징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공안당국의 이번 조사는 자금세탁 등 거래소 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아직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는 입장이다. 거래소와 관련이 없는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OKEx는 오늘 오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프라이빗키 담당자가 중국 공안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일시적인 연락 두절로 인해 권한 대행 인수 인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고객 이익 보호를 위해 10월 16일 12시부터 이용자 출금을 중단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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