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뉴스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이 ISMS 인증 심사와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의하지 않은 심사 일정을 공개해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달 29일 코인빗이 밝힌 '특금법 준비 과정 안내'와 관련해 KISA가 정면 반박한 것. 코인빗이 11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현장 심사를 받겠다는 일정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게 KISA의 설명이다. KISA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ISMS 운영 홈페이지 안내 공지와 별도로 신청기관에 이메일을 통해 '이행기한 2개월 연장'을 안내한 것 외에는 별도의 협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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