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마라톤 디지털로 알려졌던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MARA)는 목요일에 1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가 있은 후 목요일 주식 시장이 공식 개장하기 전 시장 거래에서 회사 주식 가치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더블록에 제공된 성명서에 따르면, 이번 매입으로 마라의 총 비트코인 자산은 2만 BTC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총 2,100만 비트코인의 0.1%에 불과한 수치입니다.
회사는 이번 비트코인 매입의 정확한 날짜나 평균 가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 트레저스가 기록한 6월 말 미국 달러로 환산한 금액과 이전에 보고된 MARA의 비트코인 자산 18,536 BTC를 고려하면, 이번 신규 구매는 약 1,500 BTC로, 이달 중 각각 54,000~68,000달러의 가격에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더블록이 보도했습니다.
또한, MARA는 채굴하는 모든 비트코인을 보유하면서 때때로 오픈 마켓에서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하는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략은 지체없이 사용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채굴한 비트코인을 전량 보유하는 전략은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가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보여줍니다."라고 MARA의 회장 겸 CEO인 프레드 틸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 준비금으로 가장 효과적인 자산으로 간주하며, 국부 펀드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개념을 지지합니다. 정부와 민간 기업 모두 비트코인을 비축 자산으로 고려할 것을 권장합니다."
MARA의 최근 행보는 이 비트코인 채굴 회사가 공개적으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인 MicroStrategy(MSTR)의 전략과 유사한 전략을 채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트코인의 강력한 지지자인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주요 암호화폐를 주요 보유 자산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수해 왔으며 2024년 6월 24일 현재 226,331개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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