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6월28일 (로이터) -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 상하이 지점이 상하이 내에서 개인들의 외화 매입과 관련한 규정을 변경하지 않았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상하이에서 외화 거래 규모를 제한하는 내용의 규제가 도입될 것이란 출처가 불분명한 보도가 나온데 따른 것이다.
중국에서 개인들은 아무 제한없이 연간 최대 5만달러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이보다 더 큰 액수의 외화를 매입할 시에는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