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18일(현지시간) "반감기 후 비트코인의 채굴 지표가 암호화폐 산업 발전의 불확실성을 나타낸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 채굴자 입장에서 수익을 위해서는 해시레이트, 전기비, 비트코인 시세가 중요 요소다. 다만, 반감기 후 일주일 동안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점차 낮아졌고, 효율이 낮은 채굴기는 도태됐다"며 "또한, 다가오는 장마철과 변동하는 수익성은 향후 채굴자들의 행보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우려된다. 채굴자들 조차 반감기를 앞두고 BTC를 사모으는 경향이 있음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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